선일일렉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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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LED조명 조달시장 매출 1위 '선일일렉콤'

|2019-07-30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LED조명업체들이 근소한 차이로 점유율 싸움에 나선 가운데 올해 상반기(1~6월) 기준 매출 1위 업체는 선일일렉콤으로 집계됐다.

지난 25일 조달청 나라장터 집계에 따르면 선일일렉콤은 상반기 86억7367만7200원(3.01%)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3위, 지난해 전체 매출 3위에 머물렀던 선일일렉콤이 올해 영업에 본격 뛰어들면서 1위 도약에 성공한 것이다.



같은 기간 파인테크닉스는 매출액 84억2598만9150원(2.93%)을 올리며 1위를 바짝 추격했다.

전년 동기 123억9000만원(3.94%)으로 1위를 마크했던 이 회사는 현재 한 계단 내려갔지만 1위와 점유율 차이는 0.08%p에 불과하다.

이어 조달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솔라루체는 3위로 처졌다.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수주액 1위를 기록했지만 올 상반기에는 76억6998만8300원(2.77%) 매출에 머물렀다.

 

4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에이펙스인텍이 자리를 잡았다. 이 회사는 매출액 72억7894만1920원으로 점유율 2.53%를 확보했다.

5위와 6위에는 지난해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세광산업조명과 레이져라이팅이 등판했다.

각각 56억5967만9000원(1.97%), 54억454만200원(1.88%)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5위였던 금경라이팅은 54억236만9300원(1.88%)으로 7위를, 7위였던 젬은 49억3776만8830원(1.72%)으로 8위에 자리했다.

이어 유환과 네오마루가 각각 44억1462만6720원(1.53%), 42억9440만6320원(1.49%)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LED조명 전체 공공조달 매출액은 2877억4145만636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8.6% 줄었다.

LED조명 공공조달 대상 품목은 ▲LED실내조명등 ▲LED다운라이트 ▲LED램프 ▲LED가로등기구 ▲LED보안등기구 ▲LED터널용등기구 ▲LED투광등기구 등이다.

 

정수지 기자 js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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