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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일렉콤 공장/기숙사 새롭게 단장

|2017-07-05

"선일일렉콤, 공장.기숙사 새롭게 '단장'…생산성 확보 주력" 

 

조명기기 전문기업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이 공장과 기숙사를 새롭게 단장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선일일렉콤은 지난달 23일 경북 영주 본사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회사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장 증축은 1층 창고(연면적1172㎡ )와 2층 제조시설에 3개의 제조라인을 추가로 갖춰 효율화된 생산 설비를 확충하는데 주안점을 맞췄다.
신축 기숙사는 지상 3층으로 총 208평의 규모에 25호실로 설계됐으며 조리실·세탁실·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연고지가 없는 타 지역의 인재를 확보·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송보선 대표는 “이번 공장 증축과 기숙사 신축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향후 올바른 제품만을 생산해 공급하는 일류 품질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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