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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조명특집]선일일렉콤

|2016-10-28

B2B·B2C 겨냥한 인터넷 쇼핑몰 ‘올바로닷컴’,  ‘수요자·제조사·공급사 모두 윈윈’ 기대감 UP

 

 

“고효율과 에너지 절감만 외쳐오던 조명시장의 트렌드는 끝났습니다. 지금은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 직전의 답보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본격적인 혁신이 다가오는 무렵 소비자가 요구하는 제품의 보유 유무에 따라 도태냐, 도약이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은 현재 조명시장을 급격한 성장기 이후 완숙기라고 판단했다. 공공조달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결국 민간분야 B2C시장이 완벽히 열려야 진정한 경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선일일렉콤이 B2B시장과 함께 B2C시장 확대를 겨냥해 준비한 것은 인터넷 쇼핑몰 ‘올바로닷컴’이다.
올바로닷컴(www.olbaro.com)은 기존 전기·조명쇼핑몰과 설립 목적과 지향점부터가 다르다.
이 쇼핑몰은 선일일렉콤의 수익증대를 위한 도구가 아닌 조명 산업의 모든 구성원이 고품질의 제품을 제대로 된 가격에 판매하고 이를 공정하게 나눠 갖자는 ‘온라인판 협업 유통채널’이다.
선일일렉콤은 올바로닷컴을 개설한 매개체 역할과 좋은 상품을 판단하는 감시자 역할만 맡고 있다. 고품질의 제품을 만든 제조사와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업체, 좋은 물건을 구매하고 싶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조명 산업을 만들어가자는게 올바로닷컴의 설립 목적이자 지향점이다.
송보선 선일일렉콤 사장은 “국내 조명 시장은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정작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은 출혈경쟁과 중국산 저가 제품, 불량 제품 등으로 몸살을 겪어왔다. 이는 시장이 채 성숙되기도 전에 가격경쟁만 부추긴 산업 전체의 잘못”이라며 “올바로닷컴은 제대로 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수요자와 제조사, 공급사 모두가 윈-윈(Win-Win)하자는 바람에서 시작했고, 납기와 품질관리, A/S등 중국 제품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이 쇼핑몰이 산업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주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듯 선일일렉콤이 조명산업 개혁의 선두주자로 나설 수 있었던 이유는 자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도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선일일렉콤의 EZ LED 온·오프 스위치 절전시스템<사진>은 단 한 번의 설치로 10년 이상 사용해 램프 교체 비용을 절약하고 열 방출을 막는 신개념 절전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스위치박스와 천장의 전기배선을 그대로 유지한 채 컨버터만 교체하더라도 일반 전원스위치로 3단계 밝기조절이 가능하다.
다른 조명절전방식보다 공사비가 저렴하고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대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절전 기능이 없는 기존 일반 LED조명에도 적용이 가능하면서 절전시스템을 위한 추가 시공이 필요없어 건물 미관에 손상을 주지 않는 효과도 있다.
EZ LED 온·오프 스위치를 이용하면 일반 절전시스템 대비 66.5%의 투자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의 일반 형광등기구 대비 53.8%의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송 사장은 “LED조명 산업이 결국 가격 중심에서 성능 위주로 개편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선일일렉콤의 이름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연결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교 기자 kimsk@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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