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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기술인재 양성기대 - 영주 폴리텍대학 장학금 전달

|2012-12-28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가 연일 줄을 잇고 있는 장학기금 기탁의 손길로 융합형 기술인재 양성에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다.  ㈜선일일렉콤(대표이사 송보선)은 21일 대학본부에서 영주캠퍼스의 우수인재 양성에 사용해달라고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고효율 저전력형 조명기기, 저탄소 친환경제품인 우수제품 개발과 조명기술표준화에 기여해온 (주)선일일렉콤은 산업자원부장관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국무총리상, 경북도지사상을 잇따라 수상했으며 2012년도에는 연간 2백여억원 매출 달성 및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영주지역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오원호 이사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기술력뿐 만 아니라 우수한 인재가 기반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진 학장은 "영주캠퍼스와 ㈜선일일레콤은 매년 중소기업체 기술지원, 장학금 기증 등으로 다년간의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재학생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고 기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