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일일렉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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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창간특별호 인터뷰]선일일렉콤

|2012-05-17

LED조명토털솔루션 제공할 것

 

선일일렉콤은 그동안 형광등용 전자식안정기, PL등기구, T5 등기구 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해 온 조명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새 조명시장이 새로운 광원인 LED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선일일렉콤의 제품군도 

컨버터, 등기구, 모듈 등 LED제품군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LED제품군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중 컨버터외장형 LED램프 2종과 

고정형∙매입형 LED등기구 11종에 대해 고효율 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 새로 제정된 직관형 LED램프에 대해서도 인증 취득을 추진 중이다.

선일일렉콤은 고효율인증제도가 가져다 준 긍정적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한 기업이다.

지난 96년 전자식안정기에 대한 고효율인증이 도입되면서 시장규모가 급속하게 확대됐고, 

15년여가 지난 지금에는 거의 대부분이 전자식안정기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현상이 LED조명시장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보선 사장은“LED조명제품에 대한 고효율인증제가 시행되면서 시장에서의 인지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선일일렉콤의 경우에도 전통조명시장에서의 매출 중 40%를 LED조명이 대체하고 있으며, 2~3년 후에는 

매출 역전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동안 선일일렉콤을 성장시킨 원동력이 T5 등기구였다면, 

향후 5년 이후에는 LED조명제품이 차세대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간접조명용 LED등기구나 휴대가 간편한 충전용 LED스탠드, 홈네트워크 연계형 모듈과 통신제어기능을 

갖는 유∙무선제어용 LED등기구, 무대조명용 LUX제어기 등에서는 강점을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송 사장은“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조명업체에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며“온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信’을 지키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광훈 기자